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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핑 - 10개의 재앙 

주연은 힐러리 스웽크와 안나소피아 롭!!!!!

선교사로 활동했던 캐서린 아줌마가, 가족모두를 잃고난 이후 종교에 회의감을 갖고, 기적을 부정하고 이를 과학적으로 접근해서 기적은 없다-.-를 주장하는 대학교수로 이름을 날린다.

구약성서에 등장하는 10가지 재앙과 비슷한 일이 일어난다는 마을을 도와달라는 한 남자의 요청으로 그 마을을 방문을 하는데!!! 두두둥~


너~무 뻔한 결말.
너~무 뻔한 반전.
그래도 양호했던 컴퓨터그래픽!

좀 과격한 평을 하는 사람들은 예수천국불신지옥(..)인가효-_-.. 라고들 하던데...
뭐, 영화보는 내내 문득 나도 그 생각을 했었으니까;;

그래도 긴장감있게 어두운영상에 살살 조여오는 음향분위기가;;;; 맘에 들었다. (표현이좀-_-;)
초반부엔 참신하게 잘 다루다가 후반부로 빠질 수록 흐지부지되는 스토리는 마이너스
게다가 반전이 뭐 그러냐-_-^ 앞 부분만 봐도 눈치채겠다 이놈들아;

그렇지만; 빨간치마의 안나소피아 롭이 어찌나 이뿐지-_-);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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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에 찰리와 초코렛공장 에서 바이올렛,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에서의 레슬리!!
찾아보니 1993년생이라고하네효-_-);;


연출이 좋아서 별 한개, CG가 양호해서 별 반개, 안나소피아롭이 이뻐서 별 한개.
총점 별 다섯개 만점에 두개 반 되겠습니다.!
cgv강남은 새로 생긴 극장이면서; 좌석 간격이 왜 그렇게 좁나효-_-^
스타관만 편애하는것도 아니고 ㅠ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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닌자거북이 TMNT

TMNT가뭔지 한참을 보다가...
이게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줄임말이네-_-?;;;;;;;;;;

스토리는 슈레더가 죽고 난 이후부터 시작된다.

리더였던 레오나르도는 수련하러 비행기타고; 외국으로 나갔고;
미켈란젤로는 생일파티알바-_-;
도나텔로는 컴퓨터 수리-_-;;;;;
라파엘는 형제들에게 비밀로하고 밤마다 나가서 나뿐놈을 무찌르고 댕긴다-_-

앗, 너무 스포성 발언인가;


근데.. 영화를 보는 내내 생각을 해도.... 슈레더가 누군지 기억이 안나는 것이였다-_-;;;;;;


집에 오자마자 슈레더가 어케 생겼는지 검색을 했더니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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맞다.

얼굴에 철가면 쓰고댕기면서
닌자처럼 행동하는 녀석-.-이였지!!
(행동하는 이 아니고; 진짜;;; 니..닌잔가-_-;;;;)

뒤쪽에는 스플린터 사부!!!
스플린터는.. 예전엔 사람이였는데; 쥐로 변한거라고 기억하고 있다;;;
(트..틀렸으면 곤란한데; ㄱ-)

TMNT에선 슈레더가 등장하지않는 대신; 슈레더의 부하였던 카레이가 닌자무리를 이끌고 등장하는데 카레이의 성우는 장쯔이가+_+!!!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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왼쪽부터 미켈란젤로,도나텔로,스플린턴,레오나르도,라파엘로,에이프릴,에이프릴남자친구-_-;
(아..안틀렸겠지?;; 요즘 애들 이름 외우기가 힘들어서-_-;;;남자친구이름은 아웃오브안중;;;)

덧1. 위 스플린턴와 아래 스프린턴은 동일인물 맞습니다(-_) 3D로넘어오면서 시궁창 쥐에서 탈피하려는 듯 한 과도한 포토샵과 수술 비포/애프터수준마냥 ㅎㄷㄷㄷㄷㄷ;;;;
(어딘가 모르게 상냥해진 눈매와 튀어나온 앞니교정, 코 끝과 모양을 유의해서 잘 봐주세요-_-ㅋㅋ)


닌자거북이가 3D로 다시 되돌아 왔을때 미국 대부분의 평론가들이 혹독하게 평을 내렸던데...
평범한 플롯과 멍청한 대사-_-?진정한 웃음의 부재-_-?초점을 잃은 영화-_-?

멍청한 대사가.. 뭐가 있었냐-_-; 전체관람치고 이해하기 힘들만큼 심오(..)는 없었지만 가벼운 말은 없었는데다가;; 그리고! 촛점이 없긴 왜 없냐!!!!!!
한줄로 요약하자면........; 위험한(..) 형제애......... 수준이랄까?;;;;(크하하하하:$)
(내곁에 계속 있어 줄꺼지?...라고 새초롬하게 말 하는 레오나르도...이건아닌데-_;;;;;;;;;;;;;;;;;;)


더빙판을 보면 엄마손잡고 온 애들이 많을 것 같아서 일부로 자막을 봐뜨마....
자막판도 여전히 시끌시끌시끌... -_-
뒤에서 엄마가 애들한테 자막 읽어주고(..진짜 심했다-_-)
애들만 그러는게 아니고 엄마까지 앞 의자 발로 차고 ㅠㅠ^
한 소리 하려다가.....극장도 한산하고.. 그냥 내가 자릴 옮기고 말았다-_-;;;;;

더빙판도 엄청 괜찮았던 모양인데... 평일 조조로.. 한번 더 봐 볼까 하는생각이;;

덧2. 국내 더빙판 레오나르도 성우에 강수진님, 라파엘에 김환진님, 도나텔로에 안종덕님, 미켈란젤로에 엄상현님께서 연기하셨습니다.


깔끔했던 그래픽이 맘에 들어서 별 하나, 성우들이 잘 어울렸다고 생각해서 별 하나,
그렇지만 뒤로갈수록 수습에급급한 스토리 전개때문에 별 반개,
기억도 안나는 코와붕가-_-
영화에선 왜왜왜 코와붕가의 뜻을 왜 말 안해주냐고!!!!!!!!!!!!!!!!!!!!!! 마이너스 별 반개!!!!!!!!!!!!!!-_-^
cowabunga [kàubŋg] int. (파도 타기에서) 카우어벙거 ((파도 마루에 올라탔을 때의 외침));
대충 뭐 힘내자 출발하자=0= 뭐 이런거?
(다..당연한건데;;)
그리고 하수구까지 피자배달이 가능한 곳이 도대체 어딘지 좀-_-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



리핑은 음향이 괜찮아서 집 보다는 극장에서 보시는걸 추천하고..
닌자거북이는....음.......촛잉의 테러를 두려워 하시는 분들에겐 가까운 암흑루트를 권해드립니다.
(깔끔한 dvdscr급이 돌아댕기니 알아서 챙겨 보세효;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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딱 보기만 해도-_-; 이나영을 닮은(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)
주례동 섹시녀 명진님과 오랜만에 영화를 봤었다.
나영언니 얼굴이 너무 크게 합성되지 않았니 ㄱ-

영화 시작까지 시간이 남아서, 라운지에서 젠가를 하고 놀고 있었다.
요즘 술을 안먹어서 엄청난 손 떨림을 무시하고; 밑에서부터 블럭을 빼내고 중간에 쥐 파먹고;
기형적인 젠가를 만들면서 아주 긴장감 넘치는(...내기를 했기땜에;)젠가....... ㅎㄷㄷㄷㄷㄷ

물론, 당연히 내가 이겼지만여^_^ (내가 이긴 순간......... 들어먹었던 욕을 ㅠㅠㅠ....)

벌칙은 티켓팅하는 귀여운 오빠와 사진 찍어오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사실, 번호따오기를 하려고 했으나........ 따와서 어쩌겟다고-_-;;;;;;;;;;


원본 필요하신분 말씀하세요-_-보내드리겠씁니다.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



영화이야기 2g을 덧 붙이자면

다른 시도를 했다고들 혹평이 많아서 (조금) 기대를 하고 봤는데.....
그냥 이건 뭐, 중학교때 죽어라 읽어내렸던 가수들의 팬픽(... 아 공개되는구나-_-;).....
딱 거기서 조금도 벗어나지 않는 듯 하여.....
(돈 많은사람과 가난한 사랑의 러브라인-_- 위기를 맞으면서- 다시금 둘의 사랑을 확인해가고- 결국엔 둘이 잘 되는 그런 눈누난나스럽고 뻔한 이야기들)

영화는 내 기대를 조금도 채워주지 못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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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미호 가족, 야연

from 2006년 2006. 10. 7. 11:30

추석!!
올 추석은 어떤 영화를 보나 이 고민에 빠져서 한참을 허우적 거리다.. (사실은 누구와 보나...-_-)
남들 다 보는 타짜......... 그 대세를 거슬러 -_-!; 관에 10명도 채 앉아있지 않았떤 구미호가족과..
이뿐 장쯔이-_-누님 나오는 야연.... 심야로 확 땡기고 왔다.

구미호 가족-_-;
출연 -주현, 박준규, 하정우, 박시연, 고주연

씁쓸하겠다 에릭-_-
여자친구가 찍은 영화.. 왜 찍었냐?... 이 소린 못하겠지.. 후우-_- 그래도 잘 했다고... 칭찬해줄테냐? :@:@:@
박시연은 이쁘게 나오는데.. 이거 뭐.. 도대체 내용이 뭐야? 아쉬울 것 없어보이는데 용돈벌이로 찍은건가 싶기도 하고.... 보는 내내 에릭 어쩌나.. 이 생각 뿐.

러닝타임 한시간 삼십분 남짓.. 기억에 남는게........
..원더우먼이다?! (..) -_-
주현 아저씨는..... 나이가 몇 인데.. 이제 어쩔껴T_T!

솔직히 다세포소녀가 더 재밌더라, 세상에 이런 영화가 다 있냐 life7die4 2006.10.04
뮤지컬과 드라마의 완벽한 조화 꼭 보세요 ^-^ 시발내돈 
jy4312kor 2006.10.01
나만돈버릴순없지강추입니다ㅅㅂ
duddla1958 2006.09.30
박시연..에릭이보고실망하겠다-_-
dlatjddlf12 2006.09.28

캐스팅 미스의 배우들, 자극적인 말만 골라가면서 대사 쓴 놈(얼굴 보고싶다), 뮤지컬이라고 노래(.... 나중엔 짜증이.........)하는 시연이...T_T후우.. 나름 반전도 시도했다??... T_T
지금까지의 내 영화역사상..... 별 반개도 아깝다. ☆☆☆☆☆


야연
출연 - 장쯔이, 다니엘 우, 등등등-_-

어느 기사에서 봤다.
'햄릿'의 비극에 화려한 무협의 외피를 띤 '야연'도 추천할만한 작품이다.
난 진짜 기대를 서른마흔다섯개를 가지고 봤다.
장쯔이 이쁘니까 다 용서된다. 이 맘으로 본 거다.
물론, 이뻐서 용해서 준거다^ㅛT

시작은 그럴싸하다.
대나무 밭에서 시작되는 노래가 가사는 유치햇지만;; 남자 목소리가 멋지고 힘이 있어서 괜찮구나 했는데.. 그러고 5분 있다가  칼부림이 난무하고 사람들이 날라다니고 베고 썰고 목 날라가고(-_)b
그러다가 장쯔이가 나오면서 나라도 망하게 만드는 미모;; 땜에 이루지 못했던 사랑이야기도 쪼끔 나오더니..
역적모의(..)에.. 왕의남자처럼 공길이 분위기의 연극도 잠깐 등장도하고....-_-
도대체 이 영화의 장르는 뭐냐고:@:@

그래도, 악세사리와 금장신구로 치장한 장쯔이가 이뻐서 무조건 용서되는거다T_T
게다가 옷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장미 띄워둔 욕실로 들어가는 장면(물론 뒷모습이짐만..) 아주 뒷태가-_-bbb

보는 내내 영화흐름이 일정하지 못하고, 중간에 뚝뚝 끊어진다는 기분이였는데..(급 전개, 급 화면전환-_-;;)
역시나.. 알아봤던 무려 15분 동안의 영상이 편집당한거였다.
야해서 짤린건가-_-(볼게 어디있다고..) 잔인해서 짤린건가-_-(어딜 또 짜른거여..)
노래도 잘 나오다가 갑자기 끊기고.. 영화 도중 2초간 무음;; 이건 어디가서 하소연 해야하는겨!!

★★☆☆☆ 장쯔이땜에 별 1개, 볼거리가 많아서 반개, 노래가 맘에 들어서 반개 그렇게 별은 5개 만점에 2개-_-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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