버프 가득가득 뿌려주실것 같은 사제님T_T빠워!!!!!.jpg -_-
금요일부터 골골대던게 오늘 새벽 잠깐 깼을 때, 무척 좋아져있었다.
무려 35시간 내려자기를 감행했던 탓인지; 역시 잠이 보약이다 싶기도 하지만
아까 낮에 맞았던 혈관주사와 8개의 알약(..)의 탓인듯-_-
아프면 피곤해~
덧 ) 아프단 포스팅을 하고 새로고침했더니 애드센스에 상조회사 배너가 뜨는건 이 뭔-_-...
버프 가득가득 뿌려주실것 같은 사제님T_T빠워!!!!!.jpg -_-
그곳은 어떠냐.
너무 어둡거나 지나치게 밝은건 아닌지.
날씨는 어떠냐.
따뜻하고 시원한 바람 불고 있는 곳.
너 그런곳에 있는거냐
여기보다 좋으냐.
아프지않고 편안히 있는거냐.
속상하고, 슬픈 일 없이 항상 웃으면서 지내고 있는거냐.
이제 지나손은 누가 잡아주고..
이쁜 조카들 유치원은 누가 데려다주고
부모님과 누나들 누가 보살펴드리냐..
왜 너인지, 어째서 너여야했는지
몇번을 생각해봐도 이해가 되질 않는다.
어째서 이 자리에 너만 없는거냐.....
항상 착한 너여서, 그렇게 기분 좋은 웃음 지을 수 있는 너여서,
그 자리.. 항상 네가 있을거라고 생각을 해서..
내가 너무 쉽게 생각했었나보다. 내가 널 더 아끼지 못했었나보다.
이현수. 네 이름 세글자, 그리고 환하게 웃는 니 얼굴
잊지않을게....절대